악한자들에게 무자비한 형벌을 내리는 바보광대, '풀킬러' (FOOLKILLER)
2008/05/27 15:40 COMIC REVIEWS/MARVEL COMICS
FOOLKILLER (#1~5, 2007) ⓒ MARVEL
악한자들에게 무자비한 형벌을 내리는 바보광대, '풀킬러'
이 만화는 2007년 마블코믹스에서 MAX상표를 달고 발매한 성인용 코믹스로써, '울버린 애뉴얼-데쓰송'의 스토리를 썼던 Gregg Hurwitz가 이 만화의 스토리를 맡았고, '퍼니셔(#43~49)'를 그렸던 Lan Medina가 그림을 그린 작품입니다. MAX 상표를 달고나온 성인용 만화답게 굉장히 화끈하고 잔인한 액션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이 만화의 스토리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이 만화는 먼저, 카지노에 빠진 무능력한 가장 '네이던 맥브라이드(Nathan McBride)'라는 한 남성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며, 그 남자는 조폭조직일당으로부터 자신의 손이 잘리는 잔인한 고문을 당하고, 슬프게도 그의 아내와 두 딸마저 놈들에게 끔찍한 일을 당하게 됩니다(아내와 막내는 죽고, 큰 딸은 성폭행당함). 이후 그 남자는 풀킬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그때부터 풀킬러는 한 가족을 파멸로 몰고간 악당들에게 무자비하고 잔인한 처벌을 내린다는 내용입니다.
이 만화의 스토리 전개 포인트는 '주인공캐릭터(풀킬러)가 악당들에게 무자비한 형벌을 내린다'인데, 이것은 마블코믹스의 다른 만화 '퍼니셔'가 떠오르는 대목이라고 할수있을것입니다. 풀킬러와 퍼니셔, 둘은 캐릭터의 성격이 서로 비슷하거나, 거의 똑같다고 할수있는데, 엄밀히 비교하자면 제 생각에, 퍼니셔는 '이 세상의 모든 악당들을 처벌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진 캐릭터'라고 볼수있고, 풀킬러는 '약한자를 보호하고 도와주려는 성격이 강한 캐릭터'라고 할수있을것같습니다. 무엇보다 퍼니셔는 총이 주무기고, 풀킬러는 칼이 주무기라는것이 가장 큰 차이네요. (써놓고보니 별 차이점도 없네요. 에잇)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사실 퍼니셔와 큰 차이는 없는 만화이지만, 감동과 사랑, 잔인한 액션, '진정한 성인 만화의 진수'를 느끼시고 싶은분이라면 아주 만족하실만한 코믹입니다. 퍼니셔 팬분들이라면 이 만화 놓치시면 진짜 후회하실듯하네요.
풀킬러의 숨막히는 열혈 액션. / 이 만화의 가장 강력한 악당 '시클 문(Sickle Moon)' ⓒ 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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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지지자 2008/05/27 17:06
호오 이거 재밌겠는데요? 잔인한 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악을 퍼니셔처럼 응징하는 것이 사실 속시원하기에... 퍼니셔랑 비슷한 성격의 캐릭터라니 끌립니다.. 작화 역쉬 뛰어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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