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ail (#1~4, 2004) ⓒ Dark Horse Comics
유명 프로 레슬러가 사탄의 폭주족들과 잔인한 죽음의 전쟁을 벌인다는 내용의 호러만화, 더 네일입니다!
이 만화는 살인마가족, 할로윈으로 유명한 락커출신 호러영화감독 '롭 좀비(Rob Zombie)'와, 30 데이즈 오브 나잇 등 호러만화만을 전문적으로 작업하는 '스티브나일즈(Steve Niles)'가 공동으로 이 만화의 스토리를 쓰고, 데쓰딜러 리메이크판, 자이언트몬스터 등을 그린 '낫 존스(Nat Jones)'가 만화를 그렸습니다. (낫 존스와 스티브나일즈는 이 만화를 작업한후, 자이언트 몬스터를 함께 작업했습니다)
이 만화 제목인 네일(Nail)은 '못'을 의미하는것과 동시에 주인공의 레슬러이름을 뜻합니다(주인공의 주 무기가 바로 못입니다).
이 만화의 주인공은 인기절정의 프로레슬러로써, 그에겐 사랑하는 아내와 딸이 있는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그는 가족들과 함께 밤늦게 자신의 캠핑카를 타고 친구를 만나러 가려는데, 이상한 모습을 한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주인공의 캠핑카를 불길하게 노려보고 있는걸 발견합니다. 주인공은 레슬러답게 강렬한 눈빛만으로, 그들을 훠이 쫓아내고 차를 출발시킵니다.
한참동안 운전해서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한 주인공 일행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강아지가 저멀리 뛰어나가게되고, 주인공의 아내가 강아지를 잡으러 갑니다. 나머지 가족들은 주인공의 흑인 친구를 만나서 오랫만에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이상하게 시간이 지나도 아내가 돌아오지 않습니다. 주인공과 친구, 가족들은 아내를 찾으러 이리저리 움직이고 드디어 그녀를 찾아내게되지만, 돌아온 그녀는 나체 상태에다가 몸에는 이리저리 상처투성이 완전 꼴이 말이 아닙니다. 그녀는 아까 괴상한 오토바이 폭주족 놈들에게서 간신히 도망쳐나온것이었죠.
주인공과 친구는 복수를 결심하고, 그쪽 주변을 샅샅히 뒤져서 자신이 기르던 죽은 개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 주변에 몰래 숨어서 지켜보던 폭주족 한명을 찾아내서 거의 반 죽여놓는데, 놀랍게도 그 놈은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자신들의 모습처럼 악마에 씌인, 사탄의 폭주족들이었던 것입니다. 주인공과 친구, 가족들은 서둘러 차를 타고 출발하는데, 갑자기 그들의 뒤에 폭주족들이 쫓아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오며 창문을 깨고 차를 부수는 그들! 그때부터 주인공과 폭주족들의 숨막히는 죽음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롭 좀비의 영화를 보신분들은 아실테지만, 그의 영화엔 공통적으로 등장하는것이 있습니다.
나체의 여성, 적나라하고 잔인한 살인장면, 폭력의 쾌감, 그리고 가족애.. 이 만화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합니다.
프로레슬러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나 만화는 굉장히 드문데, 이렇게 공포만화에 등장시키니까 굉장히 색다른 느낌이 나네요.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공포영화를 좋아하시는분이라면 한번 보셔도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너희들 상대를 잘못골랐어~! 이래뵈도 잘나가는 레슬러에게 감히! ⓒ Dark Horse C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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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스탑 2008/04/16 16:35
오~ 새롭네요 레슬러가 악마를 잡는다라...ㅎㅎ
잘보았습니다. 미국에선 레슬링이 인기있어서 그것을 소재로 한거 같네요~
언제나 재밌는 자료 소개 감사하고 잘 보았습니다~
(시험기간이라 많이 들리진 못하네요...^^ 그래도 댓글은 필수!!!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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